외도의심 썸네일형 리스트형 외도 의심하고 폭행, 법원 '이혼하라' - 의정부.도봉구.노원구이혼전문변호사 - 남편으로부터 외도를 의심당해 폭행을 당하고 심지어 머리카락까지 잘린 부인의 이혼 청구를 법원이 받아들인 사건이 있습니다. 60대 남성 A씨와 여성 B씨는 결혼한 지 30년이 넘은 법률상 부부였습니다. 혼인 기간 A씨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면서 아내에게 폭언과 함께 폭행했습니다. A씨는 아들의 집에 있는 아내를 찾아가 외도를 의심하며 시비를 하다가 안주머니에 들어있던 가위로 아내의 머리카락을 자르기까지 했습니다. 이 일로 사흘 뒤 부산가정법원은 "A씨는 B씨 주거지에서 퇴거하라"는 등의 내용이 담긴 임시조치 결정을 내렸고, 그때부터 두 사람은 별거하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살 때도 식사를 따로 해결하고, 빨래도 각자 따로 하는 등 일상생활에서도 함께하지 않았습니다. 부인은 이혼소송을 냈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