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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무효소송

공증인이 적은 유언자 이름... 유언장 유효할까 - 유언.증여.상속.도봉구상속무료상담변호사 - 상구(가명)씨는 1937년 12월3일 생으로 고혈압 및 당뇨 등을 앓다가 2011년 12월12일 삼성창원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이후로 병원생활을 계속하다가 2012년 11월9일 사망했습니다. 상구씨의 상속인으로 그의 아내인 지현(가명)씨와 3남 1녀가 있습니다. 상구씨는 사망하기 전인 2011년 12월20일 창원시에 있는 공증인가 S법무법인에서 '상구씨의 부동산을 장남인 피고에게 유증한다. 단, 피고는 상속등기 후 10년 이내에 차남과 삼남에게 각 3000만 원, 딸에게 1000만 원을 지급한다. 처인 지현씨에게 지현씨의 사망시까지 매월 말일에 60만 원씩 지급한다'는 내용의 유언공정증서를 작성했습니다. 공정증서에 의하면, 상구씨는 공증사무소에서 증인 두 사람의 참여하에 공증인의 면전에서 유언의 .. 더보기
"중환자실에서 한 구두유언도 증인 세웠으면 적법" - 가사소송.유언.상속소송.상속분쟁소송변호사 - "중환자실에서 한 구두유언도 증인 세웠으면 적법"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중환자실에서 구두로 유언을 하고 공증과정에서 대리인을 통해 대신 서명했더라도 증인을 세우고 적법한 절차에 따랐다면 유언의 효력을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어머니 강모(73)씨와 세 자녀 박모(48)씨 등이 장남 박모(50)씨를 상대로 낸 유언무효확인 등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고혈압과 당뇨를 앓던 박 모씨는 중환자실에서 병원생활을 하던 2011년 12월 법무법인에 유언공증을 의뢰했다. 박씨는 사후에 본인 명의 건물(시가 7억7000만원 상당)을 장남 박씨에게만 물려주려고 마음먹었다. 대신 장남이 차남과 삼남 박씨에게 각 3000만원, 딸 박씨에게 .. 더보기